경증환자 응급실 부담1 응급실 진료 거부와 KTAS, 응급실 진료비 인상 인터넷 기사나 방송 뉴스를 보다 보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주제가 있습니다. 응급실 진료거부가 바로 그 주제인데요. 사람이 살면서 응급실 한 번 안 가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본인이 아프던 가족이 아프던 누구나 한 번쯤은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어 있습니다.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에만 의지하고 달려갔는데 병원 문 앞에서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면 참담함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얼마 전 소방노조가 시위를 벌인 일이 있었는데 그 주제가 바로 반복되는 응급실 뺑뺑이에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구급차 뺑뺑이로 사망한 사람이 작년 수치를 넘었다는 인터뷰와 함께 시작된 기사는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구급차에서 출산을 했다는 내용과 공사현장에서 사고당한 환자가 10여 곳의 .. 2024. 9. 2. 이전 1 다음